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1945년 2월 진강욱은 전라북도 순창군(淳昌郡) 순창공립농림중학교 3학년 재학 중 비밀결사 화령회(和寧會)에 참여했다. 화령회는 1943년 순창농림중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민족정신의 고취, 독립에 관한 토론, 항일 운동가 연결, 항일운동 등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진강욱은 1945년 3월 31일 화령회 활동으로 체포돼 퇴학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경찰청)
- 학적부(學籍簿)(순창공립농림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