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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정보

수형기록
관리번호 9590
성명
한자 蘇景和
이명 蘇建國 성별
생년월일 사망년월일
본적
액자프레임

포상정보

수형기록
운동계열 독립운동지원 포상년도 1996 훈격 애족장
1944년 남경(南京) 중앙대학(中央大學)에 재학 중 동창인 조일문(趙一文) 등과 ‘항일복국(抗日復國)’의 뜻을 같이 하고 재 남경(在南京) 지하 공작(地下工作)에 협력하였으며 광복군(光復軍)과 연계하여 전후 3차에 걸쳐 동지(同志) 호송(護送), 정보 전달(情報傳達), 연락참(聯絡站) 설치 등의 임무를 수행하여 이청천(李靑天) 총사령(總司令)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공적이 인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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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쑤징허(蘇景和)는 1944년 난징의 중앙대학 재학 중, 한국독립운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세우고 한국인 조일문과 지하에서 항일운동을 수행했다. 일본군의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 왕복 100여 일이 걸리는 난징과 시안(西安) 사이를 오가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1944년 초 중앙대학 후배 신영묵(申榮黙)을 시안의 한국광복군 제2지대까지 호송한 적이 있고 같은 경로를 통해 한국인 이정선(李正善)·박익득(朴益得)을 한국광복군에 인계했다. 시안의 한국광복군 제2지대에서 돌아오는 길에 한국광복군 특파원증과 공작지령문을 몸속에 숨겨 운반했다.

한국광복군 총사령 이청천(李靑天)이 1946년 5월 1일자로 작성한 「한국광복군 총사령 포상장(褒賞狀)」에는 “동지 호송, 정보 전달, 연락참 설치 등 요무를 띠고 삼엄한 적의 경계망을 돌파하며 내왕(來往) 100여 일을 요하는 난징~시안 간의 도보 연락을 취하여 그 임무를 완성하였음은 실로 감패(感佩)하여 마지 않은 바”라고 적혀 있다.

정부는 1996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 총사령(總司令) 포상장(褒賞狀)(이청천: 1946.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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