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경북 경주(慶州) 사람이다. 학도병으로 일본군에 징집되었다가 개봉(開封)에서 홍구표(洪九杓)와 같이 탈출하여 제2지대에 입대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313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387면
관리번호 | 8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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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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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基燾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본적 |
운동계열 | 광복군 | 포상년도 | 1990 | 훈격 |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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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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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김기도 | - | 경상북도 경주(慶州) | - | |
본문 |
1922년 8월 8일 경상북도 경주(慶州)에서 태어났다.
학도병으로 일본군에 징집되어 중국 허난성(河南省) 카이펑(開封) 방면에 배치되었다. 당시 한국광복군(韓國光復軍) 제2지대는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에 근거지를 두고 화북 지역 한인과 일본군 내 한인 사병을 대상으로 선전과 초모 활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1944년 12월 무렵 뤄양(洛陽)을 중심으로 초모 활동을 전개하던 장이호(張利浩)·정일명(鄭一明) 등과 연락이 닿아 광복군에 투신하기 위하여 카이펑에서 홍구표(洪九杓) 등과 함께 일본군을 탈출하였다. 이후 한국광복군 제2지대에 소속되어 일본군 점령 지구인 뤼양 지역에서 공작 활동을 전개하였다.
귀국 후 경찰에 투신하여 경기도 용인경찰서장 및 경남 김해경찰서장을 역임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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