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경기도 개풍(開豊) 사람이다.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공작원으로서 상해를 거점으로 초모공작을 수행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412·436·438·551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29면
관리번호 | 8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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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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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鎭東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본적 |
운동계열 | 광복군 | 포상년도 | 1990 | 훈격 |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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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풍(開豊) 사람이다.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공작원으로서 상해를 거점으로 초모공작을 수행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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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김진동 | - | 경기도 개풍(開豊) | - | |
본문 |
1919년 4월 1일 경기도 개풍군(開豊郡) 영남면(嶺南面) 용흥동(龍興洞)에서 태어났다. 1944년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합류하여 항일투쟁에 나섰다.1944년 후반기 베이징(北京)·톈진(天津)·쉬저우(徐州)·상하이(上海) 등지에서 전개된 한국광복군 제3지대의 초모활동을 통해 박상기(朴相基)·문응명(文應明)·김영일(金永逸)·김문택(金文澤)·김용관(金容寬)·조장호(趙璋鎬)·백운룡(白雲龍) 등과 한국광복군에 합류하였다.광복군 입대와 동시에 한국광복군훈련반(일명 한광반) 출신인 한성수(韓聖洙)의 인솔 하에 홍순명(洪淳明)·김영진(金永鎭) 등과 상하이로 침투해, 거점 확보 및 초모공작을 전개하여 10여 명의 한인 청년을 모집하였다.1945년 3월 13일 새벽 반역자의 밀고로 한성수·홍순명·김영진·박윤석(朴允錫)·허암(許岩) 등이 체포되었다. 이 때 포위망을 뚫고 김국주 등과 근거지로 귀환하였다.광복이 되자 한인 동포들의 보호를 목적으로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는 이복원(李復源) 부지대장을 중심으로 난징(南京)·카이펑(開封)·칭다오(靑島) 등 주요지역에 특파단을 편성하였다. 이 때 쉬저우지구 특파단에 배속되어, 한인 동포 보호와 질서 유지 활동에 참여하였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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