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평북 구성(龜城) 사람이다.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활동하였다.
1963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75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414·550면
관리번호 | 8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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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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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信國 |
이명 | 없음 | 성별 | 남 |
생년월일 | 사망년월일 | ||
본적 |
운동계열 | 광복군 | 포상년도 | 1990 | 훈격 |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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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북 구성(龜城) 사람이다.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활동하였다.
1963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순번 | 성명 | 이명 | 출신지 | 관련사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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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강신국 | - | 평안북도 구성(龜城) | - | |
본문 |
1923년 6월 7일 평안북도 구성군(龜城郡) 이현면(梨峴面) 길상리(吉祥里)에서 태어났다. 중국으로 건너가 산시성(山西城)과 만주 등지에서 항일운동을 하였다. 이때의 경험을 인정받아 1944년 6월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분대장이 되었다.
1945년 2월, 베이징(北京)·텐진(天津) 등 화베이(華北) 지구 지하공작대원으로 활동하였다. 1945년 6월, 안후이성(安徽省)리황(立煌) OSS 특수훈련단 무전반에 편입되어 교육받던 중, 광복을 맞이하였다. OSS 특수훈련단은 연합군과 협력하여 국내에 침투한 후 원활한 첩보 활동을 위해 미군 OSS 부대에서 무전 교육을 받게 하려는 계획이었다. 제3지대원 중 22명이 훈련단에 선발되었으며, 일제의 패망으로 작전 자체가 취소되었다.
1945년 8월 광복 후 카이펑(開封) 지구 특파단의 소대장으로 선발되어 활동하였다. 당시 제3지대는 한인 교포가 많이 거주하는 베이징·상하이(上海)·카이펑·지난(濟南)·칭다오(青島)·쉬저우(徐州) 등지에 특파단을 파견하였다. 카이펑 지구 특파단의 단장은 제3지대 제2구대장 박영준(朴英俊)이었으며, 부단장은 제3지대 제2구대 제2분대장 김재기(金在基, 뒤에 제1분대장 김문택으로 교체됨)가 맡았다. 특파단은 중국군과의 우호 촉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중국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의 안전과 지역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일본군 내의 한인 사병을 인수하여 광복군에 편입시키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카이펑 지구 특파단의 활동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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