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경북 안동(安東) 사람이다.
시인으로 유명한 육사(陸史) 이원록(李源祿)의 형으로 1925년 비밀결사단체인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하였다.
1927년 그는 장진홍(張鎭弘)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사건 등에 연루되어 대구형무소에서 가혹한 고문을 받고 불구의 몸이 되어 1942년 7월 13일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246면
- 기려수필 390·392면
- 일제침략하한국36년사(국사편찬위원회) 9권 29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