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경남 울주(蔚州) 사람이다.
노안(潞安)에서 광복군 제2지대 특파원 김천성(金天成)과 연결되어 현지공작원으로서 대일 공작활동을 전개하던 중, 하북성(河北省) 석가장(石家莊)에서 일본헌병대에 체포되어 1944년 12월 12일에 일본군 제3051부대 임시군법회의에서 소위 항적방조죄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광복을 맞이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404·6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