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염규범은 전라남도 보성군 출신이다. 1909년 보성군에서 안규홍의진(安圭洪義陣)에 참여하여 부장(部將)으로 활동했다. 일본 수비대와 경찰들은 1909년 전라남도 일대에서 활동하는 의병부대 탄압에 들어갔다. 엄규범도 이 과정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폭동죄를 이유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2020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운동사자료(국사편찬위원회, 1986) 15권, 89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