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1940년 6월 명고옥(名古屋) 회근타이루(주) 직공으로 있으면서 비밀결사 민족부흥회(民族復興會 : 외부에는 평화회)를 조직하고 동지를 규합하여 조국의 독립을 목적으로 하며 독립운동의 지도체로서의 임무를 다짐하고 지하활동을 하던 중 일경에게 22명이 붙잡혔다.
1941년 5월 7일 명고옥지방재판소(名古屋地方裁判所)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형을 받고 1943년 6월 명고옥형무소(名古屋刑務所)에서 만기출옥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별집 3권 301·640·648면
- 판결문(1941. 5. 7 일본명고옥지방재판소)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제3권 728∼730면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3권 1076·120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