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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정보

수형기록
관리번호 3000
성명
한자 申肅
이명 申泰鍊 성별
생년월일 사망년월일
본적
액자프레임

포상정보

수형기록
운동계열 만주방면 포상년도 1963 훈격 독립장

관련정보


2002년 1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1. 1919년 3.1운동에 참가 선언서를 각지방에 배포하고 1920년 중국으로 망명 북경에서 신채호(申采浩), 박용만(朴容萬) 등과 같이 군사통일회(軍事統一會)을 소집하고 의장이 되어 활약.

2. 1920년 12월 22일 상해 대한거류민단 의사회의에서 의원으로 당선됨.(조선민족운동연감 p.27)

3. 1921년 5월 내지통일당(內地統一黨) 대표로 천진 민중대회에 참석 그 선언문에 연서명함.(조선민족운동연감 p.139)

4. 1922년 5월 10일 국민대표회 준비위원회 위원. 동 7월에는 時事策進會(시사책진회) 회원으로 활동(조선민족운동연감 p.165, p.167)

5. 1923년 1월 상해국민대표회 부의장에 피임. 한국 국민회 위원회 조직.(동아일보 1923년 1월 3일, 동 2월 6일, 한국독립운동사 p.346, p.347)

6. 1925년 북만 아성빈(北滿阿城賓)에서 교원, 농촌계몽 등 지방활동을 3년간 하였고 홍진(洪震) 등과 민족유일당(民族唯一黨) 운동을 전개.

7. 1930년에는 북만(北滿)에서 홍진(洪震), 이청천(李靑天) 등과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을 조직하고 동 당 문화부장이 되다.(가출옥관계서류 290 [NO 7])

8. 1933년 한국독립군 참모장으로서 남경, 상해 등지에 파견되어 국민정부와 항일단과 접촉 연락을 취하며 활동.(동아일보 1933.7.31)

9. 1935년 관구(管口)에서 피체, 1936년 3월에 보석.

10. 1945년 8월 15일을 맞아 길림(吉林) 조선인회(朝鮮人會)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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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체(被逮) : 남에게 붙잡힘
  • 가출옥(假出獄) : 가석방의 전 용어, 형기가 끝나지 않은 죄수를 일정한 조건하에 미리 풀어주는 것

 

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경기도 가평(加平) 사람이다. 1919년 3·1독립운동시에는 보성사(普成社)에서 인쇄하는 독립선언서를 교정·인쇄하는 데 참여하여 각 지방에 배포하였으며, 1920년 4월에 임시정부의 요청에 따라 천도교대표로서 상해로 망명하여 임정요인인 안창호 등과 독립운동 방향에 대한 협의를 하였으며, 박재혁(朴在赫)을 국내에 파견하여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도록 하였다. 1920년 12월 22일에는 상해 대한인 거류민단의사회의의 의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으며, 1921년에는 북경(北京)에서 신채호(申采浩)·박용만(朴容萬) 등과 함께 군사통일회의를 소집하고 의장이 되어 활동하였다. 또한 동년 5월에는 국내통일당 대표로서 천진(天津)민중대회에 참석하여 그 선언문에 서명하였다. 1922년 5월 10일에는 국민대표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1923년 1월 내외 각 단체대표 140여인이 모여 회의가 개막되었으나 큰 성과는 거두지 못하였으며 동년 7월에는 시사책진회의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1923년 5월에는 상해에서 개최된 국민대표회의가 개조파의 탈퇴로 와해되자 윤 해(尹海)가 의장으로, 그가 부의장으로 당선되어 전열을 재정비하고 의사를 진행하였으나 역시 별 무성과로 회의가 파탄되었다. 1924년에는 만주 교하(蛟河)의 농촌에 정착하여 천도교 납법강종리원(拉法講宗理院)을 설립하고 학생 지도와 농촌계몽 및 교리 전파에 전력을 기울였다. 1926년 10월에는 중동선빈현 이도하자(中東線賓縣二道河子)의 삼청궁농장(三淸宮農場)으로 옮기고, 1927년 2월에는 송봉산(松峰山)의 개간농장으로 이주하여 신창학교(新彰學校)를 설립하고 교장이 되었다. 그리고 빈현(賓縣)과 쌍성현(雙城縣)지방의 한인농장을 연합하여 쌍빈지방(雙賓地方) 자치회를 조직하고 그 위원장이 되었으며, 신민부(新民府)의 요청으로 정의·신민·참의 3부 통합회의에 신민부 대표로 참석하기도 하였다. 1930년에는 북만에서 홍 진(洪震)·이청천(李靑天) 등과 한국독립당을 조직하고 동당 총무위원장·문화부장 등으로 활약하였고, 1931년에는 동북사변이 일어나자 한국독립군의 참모장으로 쌍성현 공략에 참전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1933년에는 한국독립군 참모장으로서 남경(南京), 상해(上海) 등지에 파견되어 국민당 정부와 군사적인 협력을 강구하기도 하였다. 1935년 말에는 영구(營口)에서 일경에게 체포되었으나 일제의 회유정책으로 1936년 초에 석방되기도 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275·277·346·347·368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76면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3권 555면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1권 분책 609·676면
  • 민족독립투쟁사사료(해외편) 77·97면
  • 무장독립운동비사 92·95·156·157·172·175면
  • 동아일보(1923. 1. 3, 2. 6, 1933. 7. 31)
  • 조선민족운동년감 97·139·165·167·179면
  • 고등경찰요사 117·121면
  • 나의 일생(申肅) 88∼94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5권 599·617·623·629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112면
  • 국외용의조선인명부(총독부경무국) 175면
  • 명치백년사총서(김정명) 2권 144·160·163·431·465·480·517·1081면
  • 한국민족운동사료(중국편)(국회도서관) 278·291·298·299·303·304·305·309·317·318·319·321·343·354·486·500·511·512·516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4권 364·515·724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8권 286·663·709·710·712·7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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