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5권(2003년 발간)
경북 청도(淸道) 사람이다.
1943년 3월 중국 천진(天津)에서 광복군(光復軍) 화북지구(華北地區) 거점책(據點責)인 지득성(智得成)에 의해 광복군 전방공작원의 임무를 받아 1944년 10월까지 화북 일대에서 초모공작(招募工作)에 종사하였으며, 1944년 10월 중국 북평(北平)과 천진지구에서 김광언(金光彦)·이정수(李廷秀)·이윤하(李允夏)·홍순명(洪淳明)·김영진(金永鎭)·선우석(鮮于碩)·김순근(金順根) 등과 함께 공작원 윤창호(尹昌浩)의 안내로 안휘성(安徽省) 부양(阜陽)으로 집결하여 1945년 1월 광복군(光復軍) 제3지대에 입대하여 제3지대 본부요원으로 활동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03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事實照會回報書(2000.1.31 : 大邱北部警察署長)
-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6卷 411·617面
- 확증서(2001.12 : 金國主·金祐銓·石根永)
- 事實照會回報書(2000.1.24 : 淸道警察署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