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38 한국청년전지공작대 (韓國靑年戰地工作隊) 입대 (入隊)
2. 1939한국청년전지공작대 (韓國靑年戰地工作隊) 특별반 (特別班)
3. 1939중앙전시간부훈련단 (中央戰時幹部訓練團) 단 한청반 (團韓靑班) 기졸 (期卒)
4. 1939중앙군 (中央軍) 집단군사령부 (集團軍司令部) 한청공작본부 (韓靑工作本部) 월송 (越送)
5. 1939-44동지 (同志) 공작 (工作) 지하 공작 (地下工作)
6. 1945. 5 1945. 8. 7일군 (日軍) 총살 (銃殺) 대원 (大原) 광복군보고 (光復軍報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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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39
3. 1939
4. 1939
5. 1939-44
6. 1945. 5 1945. 8. 7
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5권(1988년 발간)
1938년 12월 서안(西安)에서 한국청년전지공작대(韓國靑年戰地工作隊)에 가입하여 산서성(山西省)지구에서 중국산서지구 유격대와 합류하여 정보수집·초모공작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같은 해 중국중앙군 전시군사간부훈련단 제4단 한광반(韓光班)에서 군사교육과 훈련을 받았다.
1941년 1월 1일 한국청년전지공작대가 광복군 제5지대로 개편됨에 그는 광복군 소속이 되었으며 하남성, 낙양, 정주(鄭州) 등지에서 거점을 확보하면서 공작활동을 계속하였다. 1942년 4월에 제5지대가 제2지대로 개편됨에 따라 그 역시 제2지대원이 되었다. 그는 산서성·하남성 등지에서 많은 청년들을 초모하여 서안의 제2지대에 입대케 하였다.
또한 그는 김찬원(金贊元) 등과 함께 산서·하북성 일대로 나가서 한·중·일 3개어로 된 인쇄물을 배포하여 한·중 양국 민중들의 항일의식을 환기시키는 한편 지하조직을 통하여 비밀정보를 얻어 우군에게 제공하고 공작대책을 세우도록 하였다.
이렇게 활동하던 그는 산서성 태원(太原)에서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었다. 악랄한 고문에도 끝까지 기개를 굽히지 않다가 1945년 8월 17일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8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무장독립운동비사 206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4권 945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166·167·229·232·385·386·397 404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28면
- 한국독립운동사(국사편찬위원회) 5권 6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