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본적은 미상이나 황해도 곡산군(谷山郡) 청계면(淸溪面) 청송리(淸松里) 수치동(樹峙洞)에 거주하였다.
1908년 탁지부(度支部) 기수(技手)로 재직 중, 황해도 곡산에서 의병 활동을 권유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동년 8월 15일 체포되어 취조를 받던 중 탈출을 기도하였으나 검거되어 동 분견소(分遣所) 소장 이와키 데츠조[岩城哲三]에게 항거하다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暴徒討伐의 件(端警 第4176號, 1908. 8. 19), 暴徒에 關한 編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