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0권(1993년 발간)
경북 상주(尙州) 사람이다.
1919년 3월 29일 상주군 이안면(利安面) 소암리(小岩里)에서 채순만(蔡淳滿)과 채씨 일족의 청년 20여명을 규합하여 소암리 제방 위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면서 시위를 펴다가 일경에 붙잡혔다.
이해 5월 1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조회회보서
- 고등경찰요사(경북경찰부) 34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3권 45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