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4권(1987년 발간)
평북 의주(義州) 사람이다. 1919년 오동진(吳東振)과 함께 임시정부의 강변팔군 임시교통국 참사(江邊八郡臨時交通局參事)로서 일하였으며, 동년 10월에는 홍범도 독립군부대가 강계(江界) 지방 전투에서 대승하자 승전 내용을 조사하기 위하여 파견되기도 하였다. 1920년에는 동년 8월에 미국 국회의원 동양시찰단의 한국 방문을 기회로 광복군 사령부 참모장 이 탁(李鐸)이 조직한 결사대에 뽑혀 제3대로서 이학필(李學弼)·임용일(林龍日) 등과 함께 선천(宣川) 방면에 파견되었다. 그는 동년 8월 박치의(朴治毅)·이학필·임용일 등과 함께 선천경찰서와 선천역의 폭파 계획을 세우고 동년 9월에 선천경찰서에 폭탄을 던졌다. 그러나 사건 발생 후 일경에게 체포되어 1921년 4월 11일 평양복심법원에서 김근하(金根河)·김복관(金福寬)·김학현(金學賢)·김성수(金成洙) 등과 함께 징역 3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1921. 4. 14)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11권 178·179·182·651·652면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305면
- 한국독립사(김승학) 하권 104면
- 무장독립운동비사 71면
- 민족독립투쟁사사료(해외편) 35면
- 조선민족운동년감 34면
- 기려수필 296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7권 322∼33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