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충청남도(忠淸南道) 부여(扶餘) 사람으로 농업에 종사했다. 부여에서 금강문인회와 독립운동 비밀결사인 공산주의자협의회에 참여하여 활동했다. 금강문인회는 1930년 부여지역의 청년 수십 명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합법적 ‘문인회’를 내세웠지만, 이면에서 농민야학과 농촌청년 지도를 훈련했다.
공산주의자협의회는 충남지역 여러 활동가들이 참여하여 농민 의식 각성과 한국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활동은 당시 충남 일대 최대의 ‘적색사건’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그에따라 1933년 10월 이른바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혐의로 체포되어 같은 해 12월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東亞日報)(1933. 9. 28, 10. 1)
- 조선일보(朝鮮日報)(1933. 10. 4, 12. 8)
-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1933. 12. 4, 12. 9)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일제하 부여지역 동족마을의 농민운동 연구」(장세옥, 호서사학 33, 2002) 93, 94~95, 100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