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평안남도(平安南道) 순천군(順天郡) 상인으로 독립운동자금 전달을 담당했다. 그가 협력한 대한독립청년단은 평안남도 순천군 선소면(仙沼面) 남포리(藍浦里) 장두현(張斗鉉)의 집에서 뜻을 함께하는 동지 10여 명이 모여 조직한 단체이다. 평안남도 순천군과 개천군(价川郡)에서 단원과 군자금을 모집했다.
1920년 11월 10일 대한독립청년단(大韓獨立靑年團) 단원인 최대걸(崔大杰)이 윤석태에게 군자금을 전달받기 위해 평안북도 의주(義州)로 들어왔다. 최대걸은 조카 최상붕(崔相鵬)의 부탁으로 윤석태로부터 360원의 군자금을 전달받기로 했다. 최대걸은 의주 의순여관(義順旅館) 최순각(崔順珏)의 집에서 윤석태를 기다렸다.
이를 탐지한 일제 경찰이 1920년 음력 12월 5일 윤석태와 최대걸을 체포하였다. 윤석태는 12월 15일 의주검사국에 압송되었고, 12월 18일 오후 9시경 신의주감옥에서 고문의 후유증으로 옥사하였다. 윤석태와 함께 일제 경찰에 체포된 최대걸은 1921년 4월 12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제령(制令) 제7호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判決文)(고등법원 : 1921. 6. 2)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8) 제14집 489면
- 동아일보(東亞日報)(1921. 4.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