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경남 창원군(昌原郡, 현재 창원시) 웅동면(熊東面)에 함께 거주하던 조맹규(曺孟奎)·조원갑(曺元甲)·이승종(李承綜)·박남정(朴南征)·백태식(白泰植) 등과 함께 웅천적색농민조합(熊川赤色農民組合)에 참여하여 농민운동을 전개하였다. 1931년 12월경부터 1932년 3월까지 지역청년을 규합하여 전후 18회의 사상강좌를 개최하는 등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리하여 투쟁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비밀결사를 조직하고자 1932년 3월 12일 14명의 동지들과 이승종의 집에서 회합하였으나, 동지들과 함께 일경에 체포되었다.
진해경찰서에 감금된 후 마산지청에서 예심에 회부되어 옥고를 치르다가 부산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1933년 6월 13일 징역 8개월을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4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犯罪人名簿(熊東面)
- 東亞日報(1933. 3. 15·6. 8)
- 高等警察關係摘錄(慶尙南道警察部, 1936) 95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