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4권(2000년 발간)
함남 영흥(永興) 사람이다.
1931년 9월 경, 함남 영흥에서 조직된 농민조합(農民組合)에 가입하여 동지를 규합하는 등 활동하였다.
1930년 11월 중순 경, 채수철(蔡洙轍) 등은 함남 영흥군 인흥면(仁興面) 송현리(松峴里)에 사는 주진격(朱鎭格)의 집에서 영흥농민동맹(永興農民同盟) 비밀집행위원회를 열고, 그 명칭을 영흥농민조합이라 개칭하였다. 그리고 영흥농민조합 산하에, 청년부(靑年部)·부인부(婦人部)·소작부(小作部)·농업노동부(農業勞動部)·소년부(少年部) 등을 두어 독자적인 부(部) 체제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합법집회를 통해 이를 형식적으로 실행할 것을 결의하였다.
그후 1930년 12월 1일, 영흥읍내 남산리(南山里)에 있는 영흥사회단체 회관에서 개최된 집행위원회를 통해 영흥농민조합이 결성될 수 있었다.
김윤경은 1931년 9월 21일 영흥농민조합에 가입하고, 열성적으로 동지들을 규합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다가 붙잡혔다.
그는 이 일로, 1934년 7월 1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으로 징역 4년을 받았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6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참고문헌>
- 獨立運動史資料集(國家報勳處) 第14輯 257面
- 判決文(1934. 7. 12. 京城覆審法院)
- 日帝侵略下韓國36年史(國史編纂委員會) 第10卷 377·677面
- 東亞日報(1933. 5. 10, 5. 11, 5. 23, 5. 30, 6. 3, 1934. 6. 28, 7. 13)
- 韓民族獨立運動史資料集(國史編纂委員會) 別集 第2輯 394面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