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일제의 폭압적 정책과 조선인 차별이 지속되던 1910년대 후반에 세계정세가 요동쳤다. 미국 대통령 윌슨이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하고 전국 각지의 조선인들은 1919년 3월 1일부터 만세운동을 시작했다.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서는 4월 9일부터 만세시위가 전개되었다.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성곡동(城谷洞)의 밭 가운데서 주민 약 50명이 만세를 외쳤다. 김타관은 이들에 합류하여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행진했다. 그로 인하여 체포되어 ‘보안법 위반’으로 기소되었고 1919년 4월 30일 기소중지 처분을 받았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 고등경찰요사(高等警察要史)(경상북도 경찰부, 1934) 40∼41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1) 제3권 392, 393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