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충청남도 부여(扶餘) 출신으로 농업에 종사하였다. 1919년 음력 11월부터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을교 신도로 활동했다. 태을교(太乙敎)는 치성금(致誠金)을 내면 건강을 보존하고 병을 치유할 수 있다며 신도를 모집했고, 한국의 독립이 목적인 신종교(新宗敎)에 해당했다.
이하섭은 태을교 신도들을 대상으로 치성금으로 불리는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였다. 이들은 “조선 독립의 때에는 태을교도가 정부의 요로(要路)에 서서 현작고관(顯爵高官)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 치성금을 각출하여 독립을 준비하고 그 목적의 관철에 노력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이하섭은 ‘대정 8년 제령(制令) 제7호 위반’혐의로 체포되었다.
정부는 202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예심종결결정(豫審終結決定)(공주지방법원 : 1922. 3. 28)
- 판결문(判決文)(경성복심법원 : 1923. 4. 4)
- 형사사건부(刑事事件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