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경상북도 일대에서 의병운동을 벌인 독립운동가로 1866년에 태어났다. 1904년 러일전쟁 발발 이후 일본은 한반도에 대한 군사기지 사용권을 획득하고 대한제국의 내정에도 간섭하였다. 러일전쟁 승리 이후에는 1905년 11월 을사조약 강제 체결로 대한제국의 외교권도 침탈했다.
이에 1906년 3월 영천(永川) 출신 정환직(鄭煥直)을 중심으로 이한구(李韓久)와 정순기(鄭純基)‧손영각(孫永珏) 등이 경상북도 지역에서 산남의진을 일으켰다. 산남의진은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의진으로 을미의병 기간의 의병 전투를 주도했다. 김연호는 산남의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주요 전력인 포수의 모집을 담당했다. 그러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겪다가 1915년 7월 8일에 순국하였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산남창의지(山南倡義誌)(1946) 하권 55면
- 산남의진유사(山南義陣遺史)(산남의진유사간행위원회, 1972) 54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