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30권(2025년 발간)
동양척식주식회사 소유 토지를 소작해 오던 김원석(金元石)은 다른 소작인들과 함께 조선총독부 등에 진정하고, 소작료 불납동맹 등을 맺어 토지 회수를 위해 노력했다.
1925년 11월 26일 동양척식주식회사 직원이 와서 소작료를 거두려고 하자, 이날 오전 10시경 면민 약 800명과 함께 동양척식주식회사에 소작료를 납부하는 것은 토지 회수 운동을 방해하는 것이라며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시위 군중과 함께 야마구치 히로시(山口浩) 순사를 구타하였다.
1926년 2월 18일 나주경찰서에서 궁삼면 민위원(民委員) 등이 회합하여 협의할 때 수백 명의 군중과 함께 나주경찰서 문 앞으로 몰려가 협의사항을 공개하라고 요구하였다.
1926년 6월 16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소요죄’로 징역 7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24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예심종결결정(豫審終結決定)(광주지방법원 : 1926. 5. 21)
- 판결문(判決文)(광주지방법원 : 1926. 6. 16)
- 형사공소사건부(刑事控訴事件簿)
- 수형인명부(受刑人名簿)
- 집행원부(執行原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