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1925년경 경상남도 거제도 이운청년회에 가입해 집행위원 등 간부로 활동하는 한편 거제도청년회 활동도 했다.
1927년 봄 경상남도에서는 윤택근(尹澤根), 강대홍(姜大洪)을 중심으로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과 고려공산청년회 지부가 조직됐다. 2월 중에는 거제도청년동맹 집행위원장인 지한명(池漢明)이 가입했다. 이후 3월에 윤봉근은 일본제국주의를 배척하는 공산주의 운동에 공감해 반영기(潘英璣)와 함께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하고 거제도야체이카를 조직했다.
거제도야체이카는 김응수(金應水)를 책임자로 삼아 거제도 청년동맹 회원을 대상으로 마르크스주의를 강의하고 이를 선전했다. 이들은 진주(晉州)에도 세포조직을 설치하고 회원을 규합해 진주야체이카를 조직하고자 활동했다.
윤봉근은 거제도에서 청년회와 고려공산청년회에 가입해 활동하다가 1928년 8월 28일 이른바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으로 체포됐다.
정부는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東亞日報)(1925. 10 30, 1926. 4. 21, 5. 14)
-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국사편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