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5권(2020년 발간)
경상남도(慶尙南道) 하동군(河東郡)에서는 1919년 3월 18일 하동 읍내 시장에서 첫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후 순차적으로 확산되어 갔다.
쌍계사(双溪寺) 승려인 김주석은 학생 양봉원(梁鳳源) 등과 함께 독립만세를 협의했다. 이들은 4월 6일 장날 화개 장터에서 독립만세를 부르기로 결정하고 태극기를 제작하는 등 독립만세를 준비하였다. 4월 6일 이들은 화개 시장으로 가서 해질 무렵인 오후 6시 군중들에게 태극기를 배포하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탑리에 주재한 화개경찰관주재소(花開警察官駐在所) 경찰들이 출동해 주도 인사들을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체포된 그는 경찰에 체포되어 재판에 회부되었다. 5월 27일 부산지방법원 진주지청(晋州支廳)에서 소위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았다. 대구형무소(大邱刑務所)에서 11월 27일 만기 출옥했다.
정부는 2019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분장지문원지(身分帳指紋原紙)
- 부산경남3.1운동사(釜山慶南3.1運動史)(3.1동지회, 1979) 629~630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