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8권(2023년 발간)
남만군인대표 의용군(義勇軍) 제3중대 독립소대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1924년 5월 남만주지역에서 임시정부 봉대와 군사운동을 통일을 촉구하는 선언서에 서명했다. 1924년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 육군주만참의부(陸軍駐滿參議部)에 참여하였다.
참의부의 간부진은 참의장 겸 제1중대장 채찬(蔡燦)‧제2중대장 최석순(崔碩淳)‧제3중대장 최지풍(崔志豊)‧제4중대장 김창빈(金昌彬)‧제5중대장 김창천(金蒼天)‧독립소대장 허운기‧훈련대장 박응백(朴應伯)‧중앙의회 의장 백시관(白時觀), 민사부장 김소하(金篠厦) 등으로 구성되었다.
허운기의 독립소대는 주로 국내에 들어가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했다. 1926년 2월 허운기의 부하 6명이 권총을 휴대하고 평안북도 자성군 장토면(長土面) 호하동(湖下洞)에서 군자금 70원을 모집했다. 같은 해 2월 12일에는 호하동 방원룡(方元龍)에게 군자금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일제 경찰과 교전을 벌였다.
같은 해 4월부터 허운기는 십수명의 부하를 인솔하고 중국 길림성 임강현에 주둔하면서 국내 평안북도 자성군 진입을 시도했다. 당시 일제의 압록강 경비가 삼엄하여 대규모 부대의 행동이 곤란한 관계로 3명 혹은 5명의 소부대를 이끌고 국내에 잠입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 결과 1926년 11월 12일 허운기 부대 6명이 평안북도 자성군 호하동의 일제 주재소를 공격했다.
정부는 202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 매일신보(每日申報)(1924. 5. 21, 1932. 2. 17)
- 동아일보(東亞日報)(1926. 2. 14, 2. 27, 1932. 2. 17)
- 조선일보(朝鮮日報)(1926. 2. 26, 4. 1, 4. 8)
- 중외일보(中外日報)(1932. 2. 18)
- 불령단관계잡건(不逞團關係雜件)-조선인(朝鮮人)의 부(部)-상해가정부(上海假政府)(5)-불령선인단(不逞鮮人團)의 통일운동(統一運動)에 관한 건(상해총영사 : 1924. 6. 5)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6) 제7집 553, 560면
- 일본외무성특수조사문서(고려서림, 1989) 제24권 408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