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 공훈록 24권(2019년 발간)
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 군대 해산 명령이 내리자 이에 분개한 박승환(朴昇煥) 대대장이 자결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시위 제1연대 제1대대 병사 591명과 제2연대 제1대대 병사 591명은 무기를 되찾아 재무장하고 봉기하여 병영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이렇게 1,182명의 병사들이 빠른 시간 안에 영외 주위에 보초병을 배치하고 병영을 장악하였으나, 우수한 무장을 한 일본군의 즉각적인 공격을 받게 되었다. 같은 날 양 대대의 봉기로 인한 한국군 피해는 전사자 70여명, 부상자 104명, 포로 600명에 달하였다. 시위보병 제2연대 제1대대에서 근무하고 있던 대한제국군 육군보병 참위 이한승도 이 과정에서 전사 순국하였다.
정부는 2017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대한제국관보(大韓帝國官報)(1907. 9. 21)
- 고종시대사(高宗時代史)(국사편찬위원회, 1962) 제6권 658면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0) 제1권 460~46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