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3권(2017년 발간)
1911년 음력 12월 중국 화룡현에서 차도선(車道善)의 명령을 받아 함남과 평북 일대에서 일제 헌병과 수비대의 정황을 시찰하고 중국 화룡현(和龍縣) 삼도구(三道溝)로 귀환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차도선은 1907년 홍범도(洪範圖)ㆍ송상봉(宋相鳳) 등과 함께 갑산에서 의병을 모아 산포대(山砲隊)를 조직했으며, 함남 북청과 갑산 일대에서 일본군과 교전을 치렀다. 이후 만주로 건너가 조맹선(趙孟善) 등과 함께 장백(長白)ㆍ무송(撫松) 등지에서 포수단(砲手團)을 조직하고 국내와 연락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1년 음력 12월 중국 화룡현에서 차도선(車道善)의 명령을 받고 함남 장진(長津)ㆍ삼수(三水)ㆍ갑산군(甲山郡)과 평북 후창(厚昌)ㆍ강계군(江界郡) 지방의 일본 헌병 및 수비대 정황을 정찰하고 귀환하다 1912년 4월경 장진헌병분대 산양파견소(山羊派遣所)에 체포되었다.
1912년 5월 28일 함흥지방법원(咸興地方法院)에서 이른바 보안법(保安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5개월여의 옥고를 치르다 1912년 칙령 제24호에 의해 감형되어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受刑人名簿
- 朝鮮總督府官報(1912. 10. 12)
- 獨立運動史料(국가보훈처, 2012) 中國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