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08년 5월 경남 삼가군(三嘉郡, 현 합천군) 등지에서 의병장으로 우편국을 공격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일본군에게 체포되어 피살, 순국하였다.
이두익은 1908년 전반 경남의 합천(陜川)ㆍ거창(居昌)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1908년 5월경 일본 군경의 의병 진압이 날로 강화되자, 그는 부하들을 해산하고 소지한 무기를 합천의 산중에 숨겼다. 그리고 고향인 삼가군 모고면(毛古面)으로 돌아가던 중, 이러한 정보를 입수한 합천수비대(陜川守備隊)에 체포되었다.
1908년 5월 20일 일본군은 이두익이 숨겨놓은 무기를 압수하기 위해 그를 향도(嚮導)로 삼아 출동하였다. 이두익은 은닉 장소를 향해 가던 중에 탈출을 시도했다는 명목으로 일본군에 피살,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陣中日誌(토지주택박물관, 2010) 제2권 315~416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