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20년 5월 중국 관전현(寬甸縣)에서 대한청년단(大韓靑年團)에 가입하고 평북 벽동군(碧潼郡) 오북면(吾北面) 북상동(北上洞) 광중리(廣中里)에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였다.
대한청년단은 1919년 11월에 조직된 대한청년단연합회(大韓靑年團聯合會)이며, 안병찬(安秉贊)ㆍ김승만(金承萬) 등이 주도하였다. 본부를 관전현 향로구(香爐溝)에 두고, 조직은 크게 중앙조직과 지방조직으로 나뉘었는데 만주와 국내에 있는 80개의 청년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었다. 강계청년단(江界靑年團)ㆍ위원청년단(渭原靑年團)ㆍ벽동청년단 등이 이에 속하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한 지지, 일제와 민족반역자의 처단, 임시정부 교통기관 후원, 만주지역과 국내에 있는 독립운동단체의 연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황종화는 백용서(白龍端)ㆍ손중모(孫重模)ㆍ김승하(金升夏) 등과 함께 벽동군 오북면 북상동 광중리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1920년 6월 다시 남천문에서 석주자제2분견재소(石柱子第2分駐在所) 소속의 중국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이 사실을 탐지한 벽동헌병분견소(碧潼憲兵分遣所)의 교섭에 의해 국내로 압송되었다.
1920년 10월 14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이른바 제령(制令) 제7호 위반으로 징역 7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朝鮮騷擾事件關係書類(6)
- 朝鮮獨立運動(金正明, 1967) 제1권 분책 435, 436면
- 受刑人名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