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41년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민족이 일본 식민통치의 압박과 착취에서 벗어나려면 독립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던 중 순국하였다.
1941년 4월경부터 제병문(諸秉文)ㆍ제재환(諸在煥) 등과 여러 차례 회합하여 "조선 민족은 일본의 통치하에서 엄청난 압박과 착취를 당하는 비참한 생활환경에 있다. 따라서 해방을 위해서는 조선을 독립시키는 것 이외에는 방도가 없다"고 결의했다. 그리고 조선민족을 민족적으로 지도할 것, 조선 역사와 조선 농민의 생활을 연구하여 민중의 문화 향상을 도모할 것 등을 협의하였다.
1941년 11월 8일 제병문ㆍ제재환과 함께 조선독립운동을 계획하였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취조를 받던 중 1942년 2월 18일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昭和特高彈壓史(太平出版社, 1975) 제7권 252~253면
- 在日朝鮮關係資料集成(朴慶植, 1976) 제4(2)권 769, 978~979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