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20년 평남 강동군(江東郡)에서 대한정의단(大韓正義團)을 조직하여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김원준은 1920년 5월 하순경 강동군에 거주하는 문창선(文昌善)ㆍ황사중(黃士仲)과 함께 상해(上海)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연락하는 한편, 비밀단체를 조직하여 군자금을 모집하고 무기를 구입하기로 결의하고, 6월 상순 대한정의단을 조직하였다. 그는 문창선과 함께 같은 해 7월 23일 강동군 삼등면(三登面) 제령리(祭靈里) 백치운(白致雲)의 집에서 군자금 40원을 모집하고, 1921년 2월 20일에는 강동군 고천면(高泉面) 광롱리(廣瀧里) 황재순(黃在淳)의 집에서 군자금 150원을 모집하였다. 3월 30일에는 황면준(黃冕濬)ㆍ황사중과 함께 평남 성천군(成川郡) 대곡면(大谷面) 지동(芝洞) 김이규(金履奎)의 집에서 군자금 500원을 모집하다 체포되었다.
1921년 10월 12일 평양복심법원에서 이른바 1919년 제령(制令) 제7호 위반으로 징역 10년을 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1928년 3월 출옥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 假出獄關係書類
- 每日申報(1921. 7. 11, 9. 14, 10. 8)
- 東亞日報(1921. 10.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