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19년 중국 길림(吉林)에서 대한의군부(大韓義軍府) 경위분국장(警衛分局長)으로 군자금 모집과 밀정 처단 등의 활동을 하였다.
대한의군부는 의군단 또는 대한의군단도독부 등으로 불렸으며 북간도(北間島)와 연해주(沿海州) 등지에서 활동했던 의병장을 중심으로 1919년 4월경 조직되었다. 이범윤(李範允)ㆍ진학신(秦學新)ㆍ최우익(崔友翼)ㆍ김청풍(金淸風)ㆍ김현규(金鉉圭)ㆍ신립(申立)ㆍ지우강(池雨江) 등이 주도하여 화룡현(和龍縣) 신봉동(新鳳洞) 명월구(明月溝)에 근거지를 두었다.
이종윤은 1920년 4월 1일 사도구(四道溝)에서 친일파로 지목된 서상덕(徐相德) 외 8명을 처단하였다. 1922년 1월경에는 동량사(東良社)에 거주하는 한 모가 독립단의 이름을 빌어 무산(茂山)ㆍ간도(間島) 등에서 군자금을 모집하여 사복(私服)을 채운다는 것을 알고, 연길현(延吉縣) 황직(黃直)의 부민(部民)으로 하여금 체포하게 하고 맹호단원(猛虎團員) 박정팔(朴正八)에게 처형하도록 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21년 11월 10일 함흥지방법원 청진지청에서 이른바 제령(制令) 제7호 위반 및 살인, 강도죄로 사형을 받았다. 1924년 칙령 제10호에 의해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刑事控訴事件簿
- 東亞日報(1924. 1. 28)
- 每日申報(1921. 10. 25)
- 馬賊과 行動을 함께 한 不逞鮮人 巨頭 韓玉山 逮捕에 關한 件(1922. 1. 27)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31)
- 북간도지역 독립군단명부(국가보훈처, 1997) 217~219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