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6권(2021년 발간)
김정성은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동하던 차리석(車利錫)의 친동생이자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리버사이드지방회(河邊地方會)와 로스앤젤레스지방회(羅城地方會) 회장 등을 역임한 차정석(車貞錫)의 부인이다. 1902년 차정석과 결혼했다. 1904년에 차정석이 하와이로 이주하자, 그를 찾아 1905년 봄에 하와이로 건너갔다. 이후 사망할 때까지 미국에서 남편과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김정성은 1919년부터 1944년까지 캘리포니아에서 대한여자애국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대한여자애국단은 1919년 8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조직된 여성 애국운동단체로, 독립운동자금 모금, 한인 2세 국어교육, 대한인국민회 후원 등을 전개했다. 1920년 2월 대한여자애국단은 500달러를 모금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송금하기도 했다.
김정성은 1919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독립의연금, 대한인국민회 창립기념식 의연금, 3.1절 기념금, 상하이사변(上海事變) 의연금, 광복군 후원금 등의 명목으로 약 50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다. 특히 1918년 11월 24일부터 1919년 12월 15일 사이에는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에 40달러라는 거액을 기꺼이 내놓았다.
정부는 202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신한민보(1929. 3. 7, 1933. 3. 9, 1942. 8. 13, 9. 10)
- 미주국민회자료집(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2005) 제3권 350, 433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