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1권(2014년 발간)
1941년 5·6월 경부터 조선의용군 화북지대 대원으로 활동하다가 1944년 8월 이전 일본군과 전투 중 순국하였다.
1938년 10월 10일 중국 무한(武漢)에서 조선민족혁명당(朝鮮民族革命黨)·조선민족전선연맹(朝鮮民族戰線聯盟)·조선청년전위동맹(朝鮮靑年前衛同盟) 등이 중심되어 결성한 조선의용대(朝鮮義勇隊)가 창립되었다. 조선의용대는 중국 각 전선에 분산·배치되어 중국군과 함께 일본군에 대한 정치선전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조선의용대 창립 직후 일본군의 공격으로 무한이 함락되자, 조선의용대 본부는 광서성(廣西省) 계림(桂林)으로 이동하였고, 조선의용대 제1구대는 호남성(湖南省)으로, 조선의용대 제2구대는 호북성(湖北省)으로 작전지역을 이동하였다. 조선의용대는 작전지역 이동후 진지선전대(陣地宣傳隊)와 유격선전대(遊擊宣傳隊)로 나누어 일본군을 상대로 반전 선동연설을 하거나 반전전단을 살포하였다.
1941년 7월 조선의용대 화북지대(華北支隊)가 건립된 데 이어 1942년 7월 중순 태항산(太行山)에서 개최된 화북조선청년연합회(華北朝鮮靑年聯合會) 제2차 대표대회에서 화북조선청년연합회를 화북조선독립동맹(華北朝鮮獨立同盟)으로 개칭하고, 조선의용대 화북지대를 조선의용군(朝鮮義勇軍) 화북지대(華北支隊)로 개칭하여 화북조선독립동맹 산하로 배속하였다.
1941년 5·6월경부터 조선의용군(朝鮮義勇軍) 화북지대 대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1944년 8월 이전, 조선의용군의 반소탕작전(反掃蕩作戰)에 참여하여 일본군과 전투 중 전사·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2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독립운동사료(국가보훈처) 中國篇(17) 397면
- 조선의용군의 독립운동(염인호, 2001) 342면
- 關內地區朝鮮人反日獨立運動資料匯編(1919~1945)(楊昭全 等 編, 1987) 下冊 1454면
- 解放日報(1944. 8.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