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년 대한인국민회 (大韓人國民會) 신한동(타바스코) 지방회 회원, 1917년 메리다 지방회원, 1921년 마딴사스 지방회 구제원․재무, 1924년 칼데나 지방회 법무, 1925년 동 지방회 서기․학무․인구세 수봉위원, 1926년 부회장․인구세 수봉위원, 1927년 마딴사스 지방회 회원, 1928년 동 지방회 구제원, 1932년 학무․재무, 1933년 민성국어학교 서기․재무, 1934년 평의원․재정조사위원, 동 학교 교장․간사, 1936년 동 학교 서기․재무, 1937년 동 학교 교장, 1941년 재무, 1942년 특연금 수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945년까지 독립금 114.86원을 지원한 사실이 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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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호근덕은 서울 출신으로 1911년 대한인국민회(大韓人國民會) 멕시코 타바스코 지방회 회원, 1917년 메리다 지방회원을 거쳐 1921년 마딴사스 지방회 구제원,재무, 1924년 칼데나 지방회 법무, 1925년 지방회 서기,학무,인구세 수봉위원, 1926년 부회장,인구세 수봉위원 등으로 일했다. 대한인국민회는 분리되어 있던 미주지역 한인 사회 단체를 하나로 묶어 1910년에 결성된 대표적인 항일독립운동 단체로 멕시코에도 지회를 두었다.
1927년부터 호근덕은 마딴사스 지방회 회원과 1928년 지방회 구제원, 1932년 학무,재무, 1933년 민성국어학교 서기,재무, 1934년 평의원,재정조사위원, 민성국어학교 교장,간사를 역임했다.
1936년 다시 민성국어학교 서기,재무를 맡고, 1937년 학교 교장이 되었다가, 1941년 재무, 1942년 특연금 수전위원으로 두루 활동하면서 1945년까지 독립금 114원 86전을 지원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新韓民報(1911. 3. 8, 1917. 4. 19, 8. 30, 1921. 10. 20, 12. 8, 1924. 7. 31, 11. 20, 1925. 4. 30, 12. 24, 1926. 2. 18, 3. 4, 9. 16, 10. 28, 11. 4, 1928. 11. 29, 1929. 8. 15, 1931. 12. 3, 1932. 2. 25, 1933. 3. 23, 1934. 3. 1, 11. 29, 12. 20, 1935. 12. 26, 1936. 11. 26, 1937. 3. 11, 1940. 12. 19, 1942. 2. 19, 1943. 1. 28, 1944. 1. 13, 3. 23, 12. 7)
- 한국독립운동의 역사(한국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7권 19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