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1920년 10월 평안북도 영변군(寧邊郡)에서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와 연계하여 한창석(韓昌錫) 등과 함께 군자금을 모집하다가 일본 경찰의 습격으로 전사(戰死)하였다.
대한통의부는 1922년 8월 서간도에서 준정부적인 성격을 지닌 독립운동단체로 조직되었으며, 한인사회의 자치행정(自治行政)과 항일무장투쟁에 주력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비롯하여 광정단(光正團) 등의 독립운동 단체들과 꾸준히 연계하며 공동 항일투쟁을 전개하였으며, 국내에도 세력을 파견하여 군자금 모금과 일제 침략 기관을 파괴하는 데 앞장섰다. 1924년 11월 정의부(正義府)가 조직되면서 상당수가 이에 흡수되었다.
이진제는 1920년 10월 통의부 민사부장(民事部長) 이웅해(李雄海)의 명을 받아 평북 영변군에서 한창석(韓昌錫) 등과 함께 군자금을 모집하다가 일본 경찰의 습격을 받아 교전 중 순국(殉國)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0집 910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