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정원준은 이장춘의진(李長春義陣)의 포장(砲將)으로 활동하다가 1908년 5월 전북 무주군(茂朱郡) 무풍장(茂豊場)에서 일본군과 교전 중 전사 순국하였다.
이장춘은 전북 무주 출신으로 김동신의진(金東臣義陣)에 참여하였다. 의병장 김동신[일명 金承旨]은 그 휘하에 유종환(兪宗煥, 선봉장),김재성(金在性, 혹 金雲老, 선봉장),염기덕(廉基德, 중군장),임수안(林遂安, 후군장),이장춘(李長春) 등을 거느리고 전라,충청,경상도 일원에서 지리산을 중심으로 무주,지례,거창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1908년 4월 중순 유종환,임수안,이장춘,김동신 등 4명은 경북 지례 부근에서 유종한 200여 명, 임수안 90여 명, 이장춘 및 김동신이 300여 명을 거느리고 활동하고 있었다.
1908년 5월 16일 이장춘은 약 30명의 의병을 거느리고 무풍의 흑석에 주둔하던 중 성주수비대의 토벌대와 교전하였다. 이 전투에서 의병장 이장춘을 비롯하여 포장 정원준 외 11명이 전사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韓國獨立運動史 資料10(國史編纂委員會, 1981) 義兵篇ⅲ 88면, 242면
- 陣中日誌(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박물관, 2010) 제2권 29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