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충남 홍성군(洪城郡) 금마면(金馬面) 홍성시장 등지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4월 1일 밤 홍성 금마면 거주 민영갑(閔永甲),이재만(李載萬)은 전국에서 만세운동이 전개되자, 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이들의 계획은 4월 1일 금마면 가산리에서 연극이 공연될 때, 만세운동을 일으키자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김재홍(金在洪),최중삼(崔仲三),조재학(趙載學),조한원(趙漢元) 등을 규합하였다. 4월 1일 밤 8시 경동연극 흥행장에서 연극이 공연될 때, 이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선창하자, 관객 20~30명이 따라서 외쳤다. 일제 경찰에 의해 해산당한 이들은 다음 날 홍성장터로 나가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하다가 일경의 추격으로 이틀 후 붙들리어 홍성경찰서에 감금되었다.
이 시위에 참여했던 김재욱은 1919년 4월 23일 홍성경찰서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笞) 90도(度)를 받았고 태형 여독으로 1919년 6월 5일 사망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受刑人名簿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3권 133~13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