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0권(2012년 발간)
최윤희는 천마산대(天摩隊) 소속으로 항일수장투쟁을 전개하다 일경(日警)에게 희생되었다.
천마산대는 3.1운동 직후인 1920년 3월 경 최시흥(崔時興) 등이 조직한 무장투쟁 단체로서, 평북 의주군 고령삭면(古寧朔面)에 있는 천혜의 요새인 천마산을 근거로 활동하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사령장은 최시흥이었으며, 부관 최지풍(崔志豊), 참모 박응백(朴應伯),박영찬(朴泳燦),최윤희(崔允熙), 경리 김세진(金世鎭), 중대장 최의집(崔義輯), 소대장 김상옥(金尙玉),김용택(金龍澤)으로 구성되었다. 규모는 최대 200명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군자금 모금,일제 식민지 통치기관의 파괴, 일본 군경 및 친일분자의 처단, 일제와의 교전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필요한 무기는 중국군으로부터 구입하거나, 일본 군경과의 전투 시 노획하는 등의 방식으로 조달하였다. 이후 천마산대의 주력은 참의부(參議府)에 합류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윤희는 천마대 참모(參謀)로 1920년 8월 평북 의주(義州),귀성(龜城),삭주(朔州) 일대의 면사무소(面事務所)와 경찰서(警察署) 등 일제 침략기관 습격(襲擊) 활동을 전개하다 순국(殉國)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獨立新聞(1923. 3. 14)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권 280~28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