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본적은 평안북도(平安北道) 초산군(楚山郡) 성내면(城西面) 내연동(內淵洞)이다. 이택호는 1935년 음 4월 가족과 함께 도만(渡滿)하여 집안현(輯安縣) 제3구 고마령(古馬嶺)과 환인현(桓仁縣) 협피구(狹皮溝) 대양차산(大陽岔山)에서 농업과 광업 등에 종사하였다. 1935년 10월 22일(음 9월 15일) 경 대양차산 장응렬(張應烈)의 집에서 조선혁명군 환인군구 공안대장 김동익(金東益)의 권유로 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에 가입하였다. 조선혁명군은 1929년 5월 국민부(國民府) 소속의 독립군으로 편제되어 1938년 9월까지 남만주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했던 독립군부대였다.
이택호는 관전(寬甸), 환인(桓仁), 집안현(輯安縣) 등지에서 군자금과 식량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으며, 소위 치안유지법(治安維持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받고 신의주형무소(新義州刑務所)에서 약 2년 3개월을 복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執行指揮書(1938. 4. 8)
- 假出獄의 건 報告(신의주형무소장, 1940. 7. 8)
- 假出獄執行의 件 報告(조선총독부, 1940. 7. 13)
- 身分帳指紋原紙(警察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