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이재풍은 1918년 중국 길림성(吉林省) 유하현(柳河縣)에서 동삼성한족생계회(東三省韓族生計會) 발기인(發起人)으로 활동하였다. 1919년에는 봉천성(奉天省) 임강현(臨江縣)에서 흥업단(興業團) 주비부장(籌備部長)으로 의연금 모집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1921년에는 장백현(長白縣) 삼도구(三道溝) 마이하(馬易河)에서 백산무사단(白山武士團)의 지부총단장(支部總團長)으로 활동하였으며, 자동권총 등의 무장력을 확보하고 있었다. 백산무산단은 만주지역의 장백현(長白縣)과 무송현(撫松縣), 임강현(臨江縣)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독립군 단체로 백두산의 무사(武士)들이라는 뜻을 갖고 있었으며, 각 지방의 조직망을 포함하여 약 6,000명의 단원을 확보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재풍은 1923년경에는 “1. 재외동포(在外同胞)의 생명 재산을 보호할 일 2. 일본관헌과 한국인 밀정(密偵)들은 총살(銃殺)하는 대신 생포(生捕)할 일 3. 당분간 사무소를 산간에 둘 일 4. 십육도구(十六道溝)에 잠입하여 활동할 일” 등의 새로운 독립운동방침을 결정하고 조직 활동을 전개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日帝侵略下韓國36年史(국사편찬위원회) 제7권 28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10집 907면
- 排日鮮人의 動靜에 관한 건(1918. 4. 11)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6)
- 東亞日報(1923. 2. 25)
- 1921年 中에 있어서 管內 不逞鮮人의 狀況(1922. 2. 24) 不逞團關係雜件-朝鮮人의 部-在滿洲의 部(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