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1930년 12월 함북 명천(明川)에서 조선의 독립과 신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한 비밀결사 조선공산당재건운동(朝鮮共産黨再建運動)을 전개하였다.
김유범은 12월 중순경 명천군 아간면(阿澗面) 용암동(龍岩洞) 김철진(金哲振)의 집에서 홍달수(洪達洙)의 권유를 받은 허화정(許和正)과 함께 ‘야체이카’를 조직하고 그 책임자가 되었다. 1931년 1월 동면(同面) 만호동(萬戶洞) 자신의 집에서 허화정과 만나 ‘야체이카’ 회의를 개최하고 함께 농민위원회의 조직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하다가 일경에 체포된 김유범은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어 경성지방법원에서 예심을 받던 중 1933년 3월 24일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민족해방운동사자료집(김경일 편, 1993) 제10권 621면
- 朝鮮中央日報(1933. 3. 26)
- 東亞日報(1933. 3.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