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8권(2010년 발간)
권일선은 1919년 3·1운동에 참가한 후 일본으로 건너갔다. 1927년경부터 신내천현(神奈川縣) 요코하마시[橫浜市]에서 조선노동조합에 관여하면서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在日本朝鮮勞動總同盟)에 참여하여 조선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신사회 건설을 목표로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1928년 5월 13~14일 양일간 동경(東京)에서 개최된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 제4회 전국대회에서 자격심사위원 및 중앙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29년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 신내천현 조선노동조합 위원장이 되었다. 동년 7월경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 일본총국(日本總局) 요코하마지구[橫浜地區] 책임자로 활동하다가 수배되었고, 결국 체포되었다. 권일선은 고문으로 인해 늑막염을 앓다가 1930년 3월 구보산(久保山) 요양원에서 사망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9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中外日報(1927. 8. 11, 1929. 3. 16)
- 大阪朝鮮勞組 제3회 대회 안내전단(독립기념관 소장)
- 高麗共産靑年會 日本總局 關西區域局 加入者 檢擧의 件(1929. 7. 21) 독립기념관 소장 자료
- 한국사회주의운동인명사전(창작과비평사, 1996) 37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