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1권(2014년 발간)
전북 흥덕(興德) 출신으로 1909년 김영백의진(金永伯義陣)에 소속되어 흥덕·고창(高敞) 일대에서 군수품을 모집하는 등 의병 활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의병장 김영백은 1907년 10월경 전남 장성에서 창의하여 장성을 중심으로 광주·고부·정읍·태인·부안·흥덕·고창·순창 등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1909년 9월부터 시작된 일제의 남한대토벌작전(南韓大討伐作戰)으로 호남 지역의 의병에 대한 탄압이 강화됨에 따라 김영백은 휘하 의병부대를 해산하였다.
김보배는 1909년 음력 윤 2월 15일부터 동년 음력 3월 5일까지 김영백의진에 참여하여 전북 고창·흥덕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즉 김보배는 의병 3명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4일간에 걸쳐 전북 부안군 입상면(立上面) 및 소산면(素山面)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등 의병활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었다.
1909년 10월 4일 고부경찰서 순사대에 체포되어 소위 폭동죄(暴動罪)로 기소되었다. 1909년 10월 18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2년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3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受刑人名簿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별집 제1집 657면
- 韓國獨立運動史(國史編纂委員會, 1986) 資料 15 義兵篇 ⅷ 784면
- 暴徒大討伐의 件(1909. 11. 9) 暴徒에 關한 編冊(警務局)
- 判決文(光州地方裁判所全州支部:1909. 10. 18)
- 判決文(光州地方裁判所全州支部:1910. 3. 2)
- 全北義兵史(全北鄕土文化硏究會, 1992) 下 548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