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22권(2016년 발간)
1908년 음력 6월 염기정의진(廉基征義陣)에 참여하여 충남 진잠(鎭岑) 일원에서 활동하였다.
의병장 염기정은 1906년 8월경 충남 연산(連山)에서 400여 명의 의병을 모집하여 호남호서창의대장(湖南湖西倡義大將)으로 활동하다가 그 부하들과 함께 심상희(沈相喜)의 휘하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그 후 전북 무주(茂朱)에서 김동신의진(金東臣義陣)에 들어가 우익장(右翼將)이 되어 1907년 음력 5월부터 1909년 4월까지 경기도 죽산(竹山), 충북 충주(忠州), 전북 무주ㆍ용담(龍潭) 등지에서 활동하였다.
김흥록은 염기정의 휘하에서 활동하던 중, 1908년 음력 6월 22일 밤 동료 의병 수 명과 함께 진잠군 금평시장(琴坪市場)에서 군수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08년 9월 21일 공주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징역 2년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公州地方裁判所 : 1908. 9. 21)
- 韓國獨立運動史資料(國史編纂委員會, 1983) 제12권 41~4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