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19년 4월 1일 밤 충남 홍성군(洪城郡) 금마면(金馬面) 가산리(佳山里)에 설치된 임시 연극장에서 관객들이 독립만세를 불렀다. 민영갑(閔泳甲) 등은 가산리 이원교(李元交)의 집에서 연극이 공연되고 있을 때 독립만세를 부를 것을 계획하였고 이날 관람객들에게 독립만세를 부르자고 제안하여 동의를 구한 뒤, 20∼30명의 관객과 함께 독립만세를 불렀다.
만세운동이 일경에 의해 해산당하자, 이들은 이튿날 홍성 장터로 나가 군중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만세시위를 전개하였다.
이한여는 이날의 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가 일경에 체포되어 4월 23일 홍성경찰서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자료집(국가보훈처) 제5권 1182∼1184면
- 홍성지역의 3·1운동(김진호, 한국독립운동사연구 23, 2004) 72∼74·97∼102면
- 犯罪人名簿(金馬面)
- 洪陽史(洪陽史出版委員會, 1969) 50면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3권 133∼134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