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08년 차도선의진(車道善義陣)과 함께 활동하였던 박기원의진(朴基源義陣)의 서기(書記)로 함남 일대에서 의병 활동에 참가하였다.
차도선은 함경남도 갑산(甲山) 출신으로 구한국군 시위대에 근무하고 있었다. 1907년 11월 홍범도(洪範圖)·태양욱(太陽郁) 등과 함께 창의하여 북청(北靑)·갑산(甲山)·함흥(咸興)·혜산진(惠山鎭)·삼수(三水) 등지에서 일본군에 항전하였다. 1908년 3월 일본군의 귀순 공작과 부하 약 250명의 구명을 위하여 할 수 없이 일본군에 귀순하였으나, 동년 5월 7일 탈출하여 홍범도 의병부대에 합류하여 유격전을 전개하였다. 그 후 홍범도가 노령(露領)으로 망명하자 차도선은 만주를 거쳐 홍범도와 합류하였고, 1919년 독립군부대를 결성하여 국내진공작전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정대흠은 1908년 1월 22일 장진군(長津郡) 동하면(東下面) 운산동(雲山洞)에서 일본군과 교전 중 박기원 등 6명과 함께 전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歸順者의 件(1908. 2. 27), 暴徒에 關한 編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