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2006년 발간)
1908년 우동선의진(禹東先義陣)의 중장(中將)으로서, 형인 중장(中將) 장호선(張浩善)과 함께 황해도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우동선은 1905년 을사늑약에 분기하여 황해도 구월산(九月山)에서 의병을 일으켜 신천(信川)·재령(載寧)·안악(安岳)·은율(殷栗)·장연(長淵)·송화(松禾) 등지에서 활동한 의병장이다. 우동선은 용맹과 담력이 있고 전략과 전술에 능한 것으로 알려져 조윤봉(趙允奉)·강만석(姜萬石)·장동찬(張東燦)·고익균(高益均) 등의 유림 인사들에 의해 정동의려대장(正東義旅大將)으로 추대되어 황해도 서부지역 일대에서 크게 활약하였다.
장호길은 1908년 5월 3일(음력 4. 4) 장연군(長淵郡) 신남면(薪南面) 휴동(휴洞)에서 형 장호선과 함께 일본군 헌병 은율분견소(殷栗分遣所) 토벌대와 교전 중 전사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暴徒 首魁 逮捕의 件(1908. 7. 1), 暴徒에 關한 編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