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9권(2011년 발간)
임희택은 용담에 거주하였는데, 1907년 8월 전북 무주에서 임진수(林晉守)와 협의 아래 격문을 발송하고, 경남,전북 일원에서 이평해의진(李平海義陣)에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순국하였다.
의병장 이평해(李平海)는 경성 출신으로 김제 출신의 서기 진기석(陳基石)과 부안 출신의 포군십장(砲軍什長) 전관준(田寬俊) 등으로 구성된 약 100여 명 내외의 의병부대를 거느리고 태인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임희택은 1907년 8월 전북 무주에서 군사를 모집하여 지리산을 근거로 경남,전북 등 각처에서 일본군과 교전하거나 순사주재소를 습격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8년 3월 전남 나주에서 활동을 계획하던 중 동년 3월 16일 전북 김제군 월산면(月山面) 반월리(半月里)에서 체포되었다. 김제주재소 순사에 의해 전주경찰서로 압송 도중 김제군 입석면 소검산리(小劍山里)에서 임희택은 포승을 절단하고 탈출을 시도하다가 총살되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暴徒에 關한 編冊(경무국 1908. 3. 16)

